베이커리‧카페창업의 제과제빵기계 지원 협찬 등 약속

우송정보대가 ㈜대흥소프트밀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우송정보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 K-마이스터스쿨 베이커리카페전공이 ㈜대흥소프트밀과 산학협력 협약을 25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베이커리‧카페창업의 제과제빵기계 지원 협찬과 상호 우수 인재 육성, 현장실습‧취업, 산업체 애로기술 지원, 매년 장학금 지원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 이후에는 ㈜대흥소프트밀 대표이사 김대인 명장이 K-마이스터스쿨 베이커리카페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명장이 되기까지의 성공 비법을 소개하는 특강에서 미래 베이커리카페 전문가로의 진로를 꿈꾸는 재학생들에게 학업에 대한 열정을 강조한 뒤 예비 한국대표명장으로서 자부심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우송정보대는 대학의 슬로건인 ‘한국대표명장의 기본을 만드는 HUBILITY (Human+Possibility+Capability) College’를 실천하기 위해 각 분야의 대한민국명장을 초청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비전특강·장학금 전달식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대한민국명장회 제13, 14대 회장을 역임한 제과제빵기계 제1호 기능한국인이다. 우수숙련기술인 국민스타 3인에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 명장으로서 33년 동안 기업을 이끌며 중견벤처기업으로 성장시킨 견실한 기업가이기도 하다.

베이커리카페전공 김현혜 주임교수는 “앞으로도 학과 전공 관련 명장‧대한민국명장 분들을 지속적으로 초청해 특강을 실시함으로써 베이커리카페전공 모든 재학생들이 예비 한국대표명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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