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에 대한 관심 급증에 따른 뇌교육학과 주관 여름무료특강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6월 2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3회에 걸쳐 뇌교육 무료특강을 개최한다. 뇌교육 특성화 대학으로서 일반 시민들의 뇌에 대한 관심도 증가에 부합하고자 기획된 릴레이 특강이다.

뇌교육학과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뇌가 궁금해? 뇌활용 시대로의 진입’을 테마로 열린다. ‘미래교육 패러다임 전환 - 지덕체(智德體)에서 체덕지(體德智)로’를 주제로 한 1강을 시작으로, △2강: 인공지능 시대, 인간 고유역량의 계발 △3강: 명상, 스트레스 관리에서 자기역량 강화까지 등의 릴레이 특강이 이어진다.

연사는 장래혁 뇌교육학과 학과장이 맡았다. 장 교수는 한국뇌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을 역임하고, 2016년 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전공 전임교수로 부임했다. 유엔공보국(UN-DPI) NGO 국제뇌교육협회 사무국장, 국내 유일 뇌잡지 《브레인》 편집장이기도 한 뇌교육 분야 대표 전문가다.

2010년 세계 최초로 뇌교육 학위과정을 만든 글로벌사이버대는 지난 10여 년 동안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하며, 인공지능 시대 인간 고유역량 계발을 위한 체계적인 훈련과정을 개발해 왔다.

휴먼 테크놀로지 선도대학 비전을 새롭게 제시한 글로벌사이버대는 기존의 뇌교육학과 외에 뇌인지훈련학과를 신설하고, 두 학과를 엮어 뇌활용헬스프로모션학부를 만들었다. 교육부 공인 두뇌훈련 분야 국가공인 자격인 ‘브레인 트레이너’ 시험과목이 정규 커리큘럼에 유일하게 편성된 학부이기도 하다.

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학과는 인간역량 계발에 관한 체계적인 이론 및 원리를 바탕으로, △유아 두뇌발달 △아동청소년 두뇌훈련 △성인 핵심역량계발 △중장년 치매예방훈련 등 뇌활용 영역별 전문지식과 체계적인 훈련법을 습득한 전문가를 양성한다.

시민 대상 뇌교육 무료특강은 6월 2일, 9일, 16일 저녁 8시부터 1시간씩 진행되며, 글로벌사이버대 홈페이지 및 뇌교육학과 SNS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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