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항공정비학과와 ㈜에이스드론이 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항공정비학과와 ㈜에이스드론이 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 이하 서울문화예술대)는 대학 항공정비학과가 지난 18일 ㈜에이스드론과 상호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항공정비 및 드론 운용 전문가 인재 양성을 위해 △주요 시책 홍보 협약 △교육 프로그램의 상호 교류 및 정보자료 교환 △드론 조종 교육 활성화 △4차 산업 발전을 위한 드론 융합 사업 공동 추진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문화예술대에서 기준성 대외협력처장, 최치봉 항공정비학과 학과장, 이동복 사회체육학과 학과장, 김향미 반려동물학과 학과장, 이길자 항공서비스학과 학과장 등이, ㈜에이스드론에서 조윤형 대표이사, 정성현 대리 등이 참석해 주요 교육사업 및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에이스드론은 2017년 9월 항공청 사용 사업 등록 및 2018년 2월 국토교통부 전문 교육기관 인가를 받았으며, 조윤형 대표이사를 포함한 직원 모두가 드론 조종 교관의 자격을 갖추고 있다.

지난 5년여 간 무사고로서 업계 최고의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개인별 맞춤 교육을 통해 최고의 합격률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 경기도 지역에서 접근이 용이해 많은 교육생들이 에이스드론과 함께 하고 있다.

서울문화예술대 항공정비학과는 대한민국 항공정비교육의 표준을 제시하는 항공정비사를 양성하고 있는 드론 융합학과다.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쟁력 있는 리더로 성장시키는데 초점을 맞춰 교육하고 있다.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실습 환경을 구축했으며 다양한 실습수업과 정기 특강, 항공업계 명사 초청 특강 등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드론 산업 및 드론 교육 활성화를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항공 산업의 회복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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