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빈 글로벌사이버대 방송연예학과 겸임교수가 ‘제4회 글로벌컨슈머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라이트컬처하우스)
성유빈 글로벌사이버대 방송연예학과 겸임교수가 ‘제4회 글로벌컨슈머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라이트컬처하우스)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월드 케이팝 스타 ‘BTS(방탄소년단)’의 모교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는 성유빈 방송연예학과 겸임교수가 지난 26일 그랜드힐컨벤션에서 열린 ‘제4회 글로벌컨슈머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성유빈 겸임교수는 이날 시상식에 참석해 트로피와 상장을 수여받았다. 앞서 글로벌컨슈머대상 조직위원장인 김태후 회장은 “성유빈 글로벌사이버대 겸임교수는 2005년 가수로 데뷔해 현재 까지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면서 오랜 노력 끝에 대학 교수로서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수상자로 확정했다”고 전한 바 있다.

성 교수는 시상식에서 “이렇게 뜻깊고 의미 있는 시상식에 초대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 앞으로 가수로서 그리고 음악 프로듀서로서, 대학교수로서 책임감을 갖고 더욱 더 좋은 교수로 인정받는 교육자가 되겠다. 다시 한 번 더 값진 트로피를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유빈 글로벌사이버대 방송연예학과 겸임교수는 2005년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면서 가요계에 데뷔해 가수로 시작해 작사, 작곡가, 프로듀서로 활약해 왔다. 성 교수가 재직 중인 글로벌사이버대는 BTS(방탄소년단), 에이티즈, 업텐션, 로미오, EXID 등 K-팝 대표 아이돌 스타들의 모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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