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치안 활성화 위해 지속적인 과학치안 봉사활동 전개

우송정보대가 대전동부경찰서 관계자와 청년안전지킴이 발대식과 동구지역 합동순찰을 진행했다. (사진=우송정보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은 대전동부경찰서 관계자와 자율전공학부(스포츠경호보안전공, 운동재활전공)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안전지킴이 발대식과 동구지역 합동순찰을 27일 진행했다.

우송정보대 스포츠경호보안전공과 운동재활전공 재학생(20명)으로 구성된 청년안전지킴이는 앞으로 4개 조로 편성·운영된다. 이들은 동부경찰서의 Pre-Cas분석을 통해 범죄발생 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순찰해 가양지구대 전담경찰관과 합동으로 공동치안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과학치안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달영 우송정보대 총장은 “동부경찰서와 함께 본격적인 청년안전지킴이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일은 학업 연장의 선에서 학생들에게도 좋은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협력해 봉사활동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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