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교육청ㆍ고교와의 적극적인 연계활동 통해 정부정책에 기여하는 사업 운영 예정

인천대 전경(사진=인천대 제공)
인천대 전경(사진=인천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2022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총 5억 8600만 원의 국고지원금을 확보하게 됐다고 2일 전했다. 

이번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교육부로부터 2년 동안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추후 중간평가를 통해 추가 1년에 대해 지원여부가 결정되며 최대 3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는 재정지원사업이다.

인천대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대상별 맞춤형 대입정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소외계층 중심의 프로그램을 별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대입전형 안내, 전공진로탐색, 고교학점제 수업 지원 등을 시도교육청과 연계한 사업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조현우 입학본부장은 “인천대가 6년 연속 사업에 선정된 것은 정부정책 기조에 맞춘 공정하고 투명한 대입전형 운영과 고교학점제 등 새로운 제도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 시도교육청ㆍ고교와의 적극적인 연계활동을 통해 정부정책에 기여하는 사업운영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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