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관내 융복합 창작예술 희망하는 청년작가 발굴 육성 나서

계원예대가  (재)김포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계원예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권창현)은 (재)김포문화재단과 ‘2022청년작가 창작디딤돌 지원사업(창작날개 22) 상호 업무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31일 체결했다.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권창현 계원예대 총장과 안상용 (재)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배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창작날개 22’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실감미디어 콘텐츠(VR, AR, MR, XR, 미디어아트 등) 관련 강의 교육 △실감미디어 콘텐츠 실행을 위한 자문컨설팅 및 멘토링 △창작물의 아트 플랫폼을 활용한 작품등록(NFT) 및 홍보에 대한 협력 △사업 완수를 위한 상호협력과 함께 향후 메타버스(Meta-verse) 시대에 필요한 시민교육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김포 관내 융복합 창작예술을 희망하는 청년작가 발굴 육성 하는데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사업에서 융·복합창작예술 교육, 전문자문컨설팅, 멘토링 등을 담당할 김남형 광고브랜드디자인과 교수는 “김포문화재단과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 김포문화예술을 선도해 나갈 청년예술가 여러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산학협력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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