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울산과학대 새마을봉사동아리가 울산대교 전망대 도로변에 철쭉 2000주를 심었다.

울산과학대는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울산대교 주변으로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해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철쭉을 심었다. 대학 교직원 융합봉사단과 새마을봉사동아리, 울산동구새마을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새마을봉사동아리 부회장인 화학공학과 김경민 씨는 “땀을 흘린 만큼 변해가는 도로변을 보니 마음이 뿌듯했다”면서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는 청년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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