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과 학생들이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교내와 외부 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을 알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한림성심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 치위생과가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교내외에서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치위생과는 5월 25일 교내에서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구취측정, 구강병·칫솔질·치실·치간 칫솔교육을 실시했다. 이달 3일에는 춘천시 보건소의 치과의사, 치과위생사와 함께 동원학교에 방문해 구강보건교육과 불소도포시술, 구강검진·상담 등을 실시했다.

정부는 치아의 중요성과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방법을 알리고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매년 6월 9일을 법구강보건의 날로 지정됐다. 한림성심대는 2010년부터 춘천시 보건소와 함께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최유리 교수는 “춘천시 보건소와 연계한 구강보건교육 활동과 교내 구강건강지킴이 활동으로 학생들이 미래 의료전문인으로서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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