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플래너 과정... 현장기반의 여행전문가 양성

한양여대 투어플래너 과정 이수자 중 9명이 하나투어에 최종 합격했다. (사진=한양여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한양여자대학교(총장 나세리)는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에서 운영하고 있는 호텔관광과의 투어플래너 과정 이수자 중 9명이 하나투어에 최종 합격해 항공예약발권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9일 전했다.

호텔관광과의 투어플래너 과정은 여행상품의 기획과 상담, 항공 예약, 발권 직무를 학습하는 현장기반의 여행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에 채용된 학생들은 투어플래너 과정의 각 교과목 커리큘럼을 통해 여행사 직무에 대한 이해‧역량을 키웠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

한양여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여행 산업이 침체돼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투어에서 처음으로 채용한 신입사원 9명이 한양여대 호텔관광과 투어플래너 과정에서 배출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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