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남정보대 치위생과가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강보건 관련 행사를 진행했다.

치위생과 학생들은 7일 지역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구강 보건교육 및 치아 모형 뜨기 체험 등의 교육을 펼쳤다. 11일에는 부산시민공원에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와 경남정보대 치위생과 교수 및 학생이 구강보건 교육, 구강용품 전달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편 9일 열린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치위생과는 그간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구강보건활동과 봉사활동 등 구강보건을 위해 애쓴 노고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로부터 유공표창을 받았다.

이선미 학과장은 “매년 지역사회의 구강보건 향상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교육과 봉사 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면서 “학생들을 잘 교육해 인성과 실력을 갖춘 인재로 양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