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미추홀구 채용박람회서 가상현실(VR) 모의면접 체험 제공

인천재능대가  ‘VR 모의 면접 프로그램 체험’을 설치·운영했다. (사진=인천재능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김진형) 취창업진로지원센터는 10일 인천 미추홀구청에서 열린 ‘2022 상반기 미추홀구 채용박람회’에서 면접 두려움 해소를 위한 ‘VR 모의 면접 프로그램 체험’을 설치·운영했다.

인천재능대의 AI 취업지원 시스템 중 하나인 가상현실(VR) 모의 면접 프로그램은 취업 희망 기업·직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와 실사 촬영된 현장상황을 가상현실로 제공한다.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이루어진 이번 체험은 고교생, 신중년, 청년인턴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이윤정 인천재능대 취창업진로지원센터장은 “대학 고유의 특화된 AI 취업지원 시스템의 개방과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이 급변하는 산업구조에 대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지길 바라며 인천 지역 고용정책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천재능대 AI 취업지원 시스템은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협력하는 공신력 있는 5단계 AI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VR 모의 면접 등 인천재능대의 AI 취업지원 시스템 체험 교육을 원하는 시민들은 인천재능대 취창업진로지원센터로 문의·신청하면 무료로 취업역량 진단과 분석 등 인공지능 기반 체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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