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대학가 기말고사가 시작됐다.

거리두기 해제로 대면수업과 축제, 동아리 활동 등을 하며 3년 만에 정상적인 1학기 학사일정을 보낸 대학이 기말고사를 끝으로 방학에 들어간다. 

학생들의 시험공부 패턴도 코로나19를 거치면서 많이 변화해 도서관 열람실과 같은 폐쇄된 전통적인 공간 보다는 카페 분위기의 트인 공간에서 공부하는것을 더 선호한다는 것이 도서관 관계자의 설명.

대학별로 금주를 비롯해 내주 말까지 기말고사를 치르는 가운데 15일 부터 기말고사에 들어간 한국외대 스마트도서관에서 학생들이 시험준비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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