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숙 교수가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한양여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황윤숙 한양여자대학교(총장 나세리) 치위생과 교수가 9일 포스트 타워에서 진행된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법에 명시된 기념일로 1946년부터 이어지는 치과계의 가장 큰 행사다.

황 교수는 그동안 보건복지부 구강보건 정책 자문‧평가, 구강보건인력 역량강화,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연구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강보건사업에 참여해 국민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한 바가 커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 교수는 “치과위생사로 당연한 일을 한 것으로 상을 받으니 고맙고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국민구강건강을 위해 노력하라는 것으로 알고 지금처럼 꾸준히 전문가로 실천하는 삶을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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