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배움 프로그램 축구부 단일 종목 선정

전주기전대 축구부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 운동재활과는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2 KUSF 학생 선수 두드림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학생 선수 두드림 프로그램’은 학생선수 학사관리 지원을 통해 학습 역량 강화,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학생 선수와 일반학생 간 ‘교류의 장’을 형성해 운동부 ‘섬 문화’ 탈피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전주기전대를 비롯해 고려대, 세종대, 인제대, 중앙대 등 총 14곳이 선정됐다.

이종민 축구부장은 “학교생활과 운동부 생활에 지친 축구부 학생선수와 은퇴를 준비하는 학생 선수에게 이번 튜터링 프로그램이 실용성 있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건강한 대학 스포츠 환경 조성에 앞서는 전주기전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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