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재 교수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김원재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에 선정돼 향후 3년간 13억 5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기초연구실(BRL; Basic Research Laboratory) 지원사업은 기존 연구를 심화하는 다양한 형태의 연구를 지원해 소규모 연구집단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다.

김원재 교수(연구책임자)는 임현필, 이빈나 교수와 함께 치아중간엽 줄기세포 분비체를 이용해 두개안면의 대표적 난치성 염증질환인 알츠하이머병(치매), 치수 및 치근단 염증질환, 임플란트 주위 염증질환 치료 방법을 개발하고 이를 임상에 적용하기 위한 이론적 토대를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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