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사회’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과 사회변화·미래방향 조명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인공지능 사회’를 주제로 제23회 인공지능인문학 국내학술대회를 24일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인공지능 사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사회 전반에 가져온 변화와 앞으로 발생할 변화들을 조명할 예정이다.

1부는 놀이 기반 인공지능 스토리텔링 교육연구, 메타버스 시대 발생 가능한 사회적 이슈와 이용자 행동강령을 다룬다. 이어 2부에서는 연결하고 공명하는 기계들-신체들, 포스트 휴먼 시대 시의 비주체와 정동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종합토론 3부로 행사가 끝난다.

이찬규 HK+인문콘텐츠연구소장은 “인공지능 기술의 역할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회, 문화, 역사, 교육 등 인간사회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이 가져온 변화를 살피고 인공지능의 미래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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