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 미용예술학부 재학생들이 ‘제6회 서울특별시 미용예술경연대회’에 출전해 서울시장상, 중앙회장상 등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정화예대)
정화예대 미용예술학부 재학생들이 ‘제6회 서울특별시 미용예술경연대회’에 출전해 서울시장상, 중앙회장상 등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정화예대)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대학 미용예술학부 재학생들이 ‘제6회 서울특별시 미용예술경연대회’에 출전해 서울시장상, 중앙회장상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대학부, 일반부, 고등부 등 7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정화예대는 △겉말음(전은재) △그라쥬에이션(남궁은선) △크리에이티브(오수민·김용평) △데이스타일(이예지) △살롱업스타일(문설하) △스파니엘컷(김희진) △창작 쪽머리(이길성) △클레오파트라 원랭스컷(김가희) △헤어스케치(이승현·정서희) △창작 펌와인딩(남시우) △캐릭터 특수분장(조상은) △환타지 메이크업(서이슬) △웨딩메이크업(나한슬) △매니큐어(박소현) △팁위드랩(김민영) △살롱아트(전서연) 부문에서 대상인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겉말음(김유림) △살롱업스타일(이소현) △헤어스케치(이지원) △캐릭터 특수분장(한예진) △뷰티일러스트레이션(손민영) △매니큐어(윤효원) △팁위드랩(채원) △젤원톤스캅춰(손현서·최승연) △살롱아트(박채언) 부문에서는 중앙회장상을 받았다.

정화예대 미용예술학부는 지난 2022년도 서울특별시 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해마다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정화드림팀’을 통해 전국 규모의 대회 출전을 지원하고 있다. ‘정화드림팀’은 미용기술의 숙련도 및 산업현장의 빠른 트렌드 변화에 대한 적응력 향상을 위해 기능경기대회 금메달리스트 출신 코치진이 직접 지도하는 정화만의 특별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편 정화예대는 대한민국 제1호 미용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한 미용교육의 원류이자 대표 브랜드다. 미용예술학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예술 분야 단일 학부로서 미용, 메이크업, 뷰티네일, 뷰티·패션, 뷰티메디컬스킨케어전공 등이 개설돼 있으며, 국내 최초로 뷰티이용전공을 신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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