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개국 대학생 555명 참가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여름방학에 들어간 대학에 국제여름학교(썸머스쿨)가 열리면서 세계 젊은이들이 3년 만에 다시 한 자리에 모였다. 

27일부터 다음달 22일 까지 한 달 여 간의 일정으로 대면 국제여름학교를 연 한양대는 이 날 교내 백남음악관 강당에서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수업에 들어갔다. 

세계 43개 나라에서 555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한 이 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응원단 'RHooters'의 공연과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사물놀이팀 '돗가비'의 공연으로 분의기를 띄웠다. 

국제여름학교에 참가한 한 외국인 교수가 사물놀이팀의 권유로 무대에 올라 즉석 체험을 하고 있다.(맨 위) 학생들에게 인사하고 있는 국제여름학교 참가 교수진.(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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