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희 회장 연임 도전…배화여대·송호대 총장 입후보
교육부 관계자, 총장 세미나·총회 참석해 현안 간담회

지난해 대전에서 열린 202년 전문대교협 정기총회 모습 (사진=한국대학신문DB)
지난해 대전에서 열린 전문대교협 정기총회 모습 (사진=한국대학신문DB)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신임 회장을 선출하는 전문대학 총장 총회가 오는 30일 부산에서 열린다. 교육부에서도 이날 총회에 참석해 전국 전문대 총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고등직업교육 현안을 논의한다.

28일 전문대교협에 따르면 2022년 전문대학 하계 총장세미나·임시총회가 오는 30일 부산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하계 총장 세미나에서는 교육부-전문대교협 회장단 간담회가 열린다. 교육부와 전문대 총장들은 이 자리에서 전문대 현안 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임시총회에서는 제21대 전문대교협 회장을 선출한다. 남성희 현 회장(대구보건대 총장)은 연임에 도전하고 신종석 배화여대 총장, 정창덕 송호대 총장 등 총 3명이 입후보했다.

이와 함께 총장들은 전문대 외국인 유학생 현황 및 유치 전략,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전문대 현안 과제 추진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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