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자동차산업 인재양성 및 취업지원 협력
실무진 구성해 구체적 협력사항 검토해나갈 예정

한서대가 자동차 생산 중견기업 ㈜동희오토와 지난 28일 한서대 본관에서 산학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한서대 LINC3.0사업단)
한서대가 자동차 생산 중견기업 ㈜동희오토와 지난 28일 한서대 본관에서 산학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한서대 LINC3.0사업단)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한서대학교가 자동차 생산 중견기업 ㈜동희오토와 지난 28일 한서대 본관에서 산학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항공 특성화교육의 성공을 발판으로 UAM 등 첨단 교통산업 분야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한서대와 경승용차를 생산하는 지역사회 중견기업 ㈜동희오토는 협약식에서 미래 교통산업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해 산학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실질적 성과가 나오는 협약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함기선 한서대 총장과 박광식 ㈜동희오토 대표는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업무협약서에는 한서대 교수들과 ㈜동희오토 현업 종사자들의 연구, 교육을 위해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교육 프로그램 등을 교류하고 협력한다는 내용과 한서대 재학생들의 자동차 생산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을 협력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향후 양 기관은 실무진을 구성해 구체적인 세부협력 사항을 검토해나갈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함기선 한서대 총장과 김현성 한서대 LINC3.0사업단장 겸 산학부총장, 박창해 한서대 LINC3.0사업단 부단장 겸 인재개발본부장, 김홍한 한서대 LINC3.0사업단 취창업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동희오토에서는 박광식 대표이사와 류종현 경영지원부문총괄전무, 이태철 인사총무팀장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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