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우지수 기자] 한양여자대학교(총장 나세리)는 황윤숙 치위생과 교수가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임시총회’에서 제19대 협회장으로 선출됐다고 30일 전했다. 황 교수는 앞으로 3년 간 직무를 수행한다.

황윤숙 교수는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장,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치과위생사 시험위원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학술부회장, 정책연구소장을 역임하면서 치과위생사와 관련된 여러 분야에서 활동해 실무 경험이 풍부하다.

황 교수는 “9만 치과위생사들의 대표가 돼 어깨가 무겁다”며 “국민들의 구강보건과 치위생계의 발전을 위해 걸어왔던 걸음을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