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초 ‘강한 소상공인 파이널 피칭대회’ 개최…최종 10개팀 선발 예정

중소벤처기업부는 총 100개팀이 참여한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오디션에서 34개팀을 강한 소상공인으로 선발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사진=중기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는 총 100개팀이 참여한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오디션에서 34개팀을 강한 소상공인으로 선발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사진=중기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중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총 100개팀이 참여한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오디션’에서 34개팀을 강한 소상공인으로 선발했다고 지난달 30일 전했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 사업은 생활문화 기반의 유망 소상공인들을 발굴하고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노들섬 라이브공연장과 그 주변에서 이뤄졌다. 

선발된 34개팀에게는 ‘강한 소상공인 인증서’와 함께 ‘2Xel 성장 프로그램’에 사용될 사업화 자금 최대 5000만 원이 지급된다. 운영기관인 △엔피프틴파트너스 △중소상공인희망재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프로그램도 추가 제공된다.

34개팀은 10월 초에 예정된 ‘강한 소상공인 파이널 피칭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최종 선발된 10개팀에게는 스케일업 자금이 추가로 지원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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