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권역, 6개 대학과 LINC 3.0사업 콘텐츠분야 ICC 공유‧협업 워크숍 진행

동서대 LINC 3.0사업단은 5개 권역, 6개 대학 간 ‘콘텐츠분야 ICC 공유‧협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동서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LINC 3.0사업단은 최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LINC 3.0사업 콘텐츠분야 ICC 공유‧협업 워크숍을 진행하고 5개 권역, 6개 대학(경일대·대전대·동국대·동서대·한림대·호남대) 간 ‘콘텐츠분야 ICC 공유‧협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서대 등 6개 대학은 △LINC 3.0사업 콘텐츠분야 ICC 공유‧협업 성과 창출 △콘텐츠분야 인력양성(창업교육, 취업교육, 산업체 재직자 교육 등) 공동 추진 △기술개발 사업화(산학공동 R&D, 기술이전, 맟춤형 AllSET 지원 등) 공동 추진 △권역별 콘텐츠분야 ICC 간의 융합을 통한 교육과정 공동 운영 및 산학 R&D 기획‧발굴 △메타버스 기반 산학연협력 공유‧협업 플랫폼 구축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첫 협업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콘텐츠 분야 중심 특허 셀럽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콘텐츠 분야 국책과제 기획‧연구개발을 통해 참여대학 콘텐츠 분야 ICC의 자립화를 추진한다. 

황기현 동서대 LINC 3.0사업단장은 “LINC 3.0 사업의 중요한 목표인 ICC 중심의 산학연 연계 공유협업 활동을 통해 대학의 콘텐츠분야 역량을 결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콘텐츠 관련 산업의 발전과 인력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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