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가톨릭관동대 건축학부 교수와 학생들이 강릉시 사천면의 노후주택 4가구에 내·외벽 도색, 도배·장판 교체, 데크 설치 및 마을 환경개선 작업의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농어촌 집 고쳐주기‘은 10년째 이어져 온 건축학부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올해는 4일부터 일주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건축학부는 그동안 인제군과 평창군, 정선군, 원주시 등 강원지역 농어촌 마을 노후주택 40여 가구와 시설물 등을 리모델링했다. 학생들은 전공과목 역량을 현장에서 실천하며 삶의 현장을 체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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