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글로벌 잡 프론티어 – 해외직무연수’ 진행

대림대 학생들이 미국과 호주에서  ‘2022 글로벌 잡 프론티어 – 해외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사진=대림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는 2022년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들의 글로벌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2022 글로벌 잡 프론티어 – 해외직무연수’를 시행한다고 7일 전했다.

이번 연수를 위해 사전 어학교육과 선발평가를 거쳐 선발된 총 20명의 연수단이 4일 호주 시드니와 미국 뉴욕으로 각각 파견됐다.

해외직무연수는 어학교육을 비롯해 해외 취업교육과 해외 기업체 직무교육 등을 수행하는 통합적 글로벌 직무능력 강화 프로그램이다. 

대림대는 2021년 산업인력공단 주관 K-MOVE 프로그램과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을 통해 총 26명의 재학생이 미국 해외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올해 해외직무연수생들은 현재 미국에서 재직 중인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최신 해외취업 동향과 성공적인 취업활동에 대한 동문선배들의 노하우를 전수 받고 격려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림대는 해외취업에 성공한 졸업생들로 구성된 글로벌 멘토를 중심으로 해외취업동아리와 연계해 활발한 글로벌 멘토링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해외취업 선배와의 만남도 SNS를 통한 멘토링과 교내 해외취업 동아리에서 주요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외취업 선배 특강을 통해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추후 후배들이 해외취업 파견 후에도 선후배 간의 인적 네크워크를 활용해 빠른 해외 현지 정착을 지원하는 멘토링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귀국 후에는 연수 기간의 활동내용을 기록한 영문 ‘글로벌 학습 포트폴리오’ 전시회와 English Job Interview Contest를 통한 사후 프로그램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개인의 글로벌 직무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조지연 대림대 국제교류원장은 “이번 해외직무연수를 통해 연수생들의 해외기업으로부터 글로벌 직무능력 점검과 글로벌 실무 만족도 향상의 성과를 기대하고 또한 연수생들의 추후 성공적인 해외취업과 취업 정착률에 핵심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교육의 성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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