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대한가라테회장기 생활체육전국가라테대회 (사진제공=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제5회 대한가라테회장기 생활체육전국가라테대회 (사진제공=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 이하 서울문화예술대)가 대한가라테연맹이 주최하는 생활체육전국가라테대회를 6월 18일, 19일 양일간 온라인 대회로 성황리에 진행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대한가라테연맹회장기 생활체육전국가라테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동기부여와 사기진작에 큰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라테 종목은 지난 1990년 베이징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1996년 히로시마아시안게임에서 정식종목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이와 함께 2020 도쿄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생활스포츠로서 인지도를 확장해가고 있다.

서울문화예술대는 이번 대회에서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서울문화예술대 총장상을 수여했다. 초·중·고등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우수선수는 △이윤석(남원주초) △박지우(장락초) △김재혁(홍천중) △양경호(용남고) 등이다.

대한가라테연맹 생활체육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성환 서울문화예술대 항공보안학과 학과장은 이날 대회에 참석해 심판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장을 전달하면서 “생활체육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 국민행복을 증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