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의 유수 학술지에서 검증된 온라인 과정, 미국·뉴질랜드·캐나다에서 15주 교육과정 이수

글로벌사이버대의 ‘뇌교육 명상: 스트레스와 관리와 자기 역량 강화’ 과정에 참여한 미국, 뉴질랜드, 캐나다 학생들의 모습 (사진제공=글로벌사이버대)
글로벌사이버대의 ‘뇌교육 명상: 스트레스와 관리와 자기 역량 강화’ 과정에 참여한 미국, 뉴질랜드, 캐나다 학생들의 모습 (사진제공=글로벌사이버대)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BTS의 모교이자 뇌교육 학문화를 통해 K-교육한류를 이끌고 있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가 지난달 29일 미국, 뉴질랜드, 캐나다 3개국 학생들이 참여한 온라인 과정인 ‘뇌교육 명상: 스트레스 관리와 자기 역량 강화’ 과목의 수료식을 진행했다.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총 15주간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현재 해외에서 뇌교육 강사로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을 비롯해 명상의 과학적 장점을 배우기 위한 일반인들까지 총 14명이 과정을 함께했다.

명상과 뇌과학을 접목해 만든 글로벌사이버대의 온라인 과정은 인도 인두스탄공과대학, 인도네시아 비누스대학 등 해외 대학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팬데믹 시대 교육 한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프로그램을 이끈 양현정 글로벌사이버대 명상치료학과 교수는 “뇌교육 명상의 효과 검증 연구들은 《Medicine》, 《Comprehensive Psychiatry》, 《eCAM》 등 해외 유수한 학술지들에 등재됐다”며 “특히 팬데믹 기간 동안 한국, 인도, 인도네시아에서 뇌교육 명상을 수행한 참가자들은 스트레스 감소, 수면의 질 증대, 불안 및 우울감 감소 등 눈에 띄는 변화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뇌체조, 동적명상, 뇌파진동, 호흡 등으로 구성된 뇌교육 명상은 림프 순환과 미주신경을 활성화시켜 수면 질 개선, 면역력 증대 및 심리적 스트레스를 크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미국의 윌리엣(95) 씨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뇌교육 명상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자신에 대한 집중력, 삶의 균형 등 전반적인 몸과 마음의 건강이 개선된 것을 느낄 수 있어 주위에 정말 추천하고 싶은 프로그램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0년 세계에서 처음으로 뇌교육 학위과정을 만든 글로벌사이버대는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하며, 인공지능 시대 인간 고유 역량 계발을 위한 체계적인 훈련과정을 개발해 왔다. 글로벌K문화, 치매전문케어 연계전공도 두고 있다.

인류사회 공헌을 목표로 한 한류선도대학답게 천안 본교 캠퍼스에는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압구정에 자리한 서울학습관에서 K-POP 홍보관 ‘팝콘’ 및 글로벌케이팝진흥원을 운영하고 있다. 일찍이 국내 대학 최초로 ‘K-미네르바 대학’ 비전을 선포하며 한국형 미래교육 혁신모델을 제시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올해 휴먼테크놀로지 선도대학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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