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창업교육으로 3년 연속 1위 성과, 멘토링데이 및 출정식 개최

한서대는 7월 6일 심운관에서 발표평가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발표자료 작성과 발표방법에 대한 멘토링 데이 및 출정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한서대 LINC3.0사업단)
한서대는 7월 6일 심운관에서 발표평가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발표자료 작성과 발표방법에 대한 멘토링 데이 및 출정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한서대 LINC3.0사업단)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2 학생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 한서대학교 LINC3.0사업단이 3년 연속으로 최다 참가 팀을 배출했다.

이 경진대회는 2022 ‘도전! K-스타트업’ 본선의 부처통합 경진대회 진출을 희망하는 전국 학생창업팀 50개 팀을 선발하는 도약트랙, 비즈니스모델 고도화가 필요한 전국 학생창업팀 200개 팀을 선발하는 성장트랙, 전국 예비학생창업팀 50개 팀을 선발하는 교육트랙 등 3가지 트랙으로 진행된다.

6월 17일 마감된 참가 신청 접수결과 ‘성장트랙’에 참가한 대학팀은 총 579팀이다. 이 중 18.8%인 109개 팀을 한서대에서 신청해 1위를 차지했다. 한서대 다음으로 2위 참가팀 대학은 23개, 3위 대학은 22개 팀이다.

6월 29일 발표된 서류심사 결과 한서대는 26개 팀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한서대는 7월 6일 심운관에서 발표평가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발표자료 작성과 발표방법에 대한 멘토링 데이 및 출정식을 개최했다.

김현성 LINC3.0사업단장 겸 산학부총장은 “한서대 LINC3.0사업단은 학생들의 창업교육과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 실전 경험을 통한 창업생태계 확산을 위해 학생들을 집중지도하고 이 대회 참가를 적극적으로 독려했다”면서 “비대면과 대면 병행 수업으로 참가팀 구성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난해 1위 대학 경험을 토대로 109팀 438명이 참가하는 결과를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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