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는 8일 오전 명동캠퍼스 대강당에서 정화드림팀 제1기 상반기 종합평가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정화예대)
정화예대는 8일 오전 명동캠퍼스 대강당에서 정화드림팀 제1기 상반기 종합평가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정화예대)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8일 오전 명동캠퍼스 대강당에서 정화드림팀 제1기 상반기 종합평가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 창단한 정화드림팀은 창의성과 산업현장의 트렌드 변화에 대한 적응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정화만의 특별 교육 프로그램이다. 미용전공 재학생으로 구성된 27명의 단원이 종합평가를 갖고 상반기 과정을 마무리했다.

상반기 종합평가는 1과제인 단발형 이발(중상고), 크리에이티브와 2과제인 아이론 펌, 클래식 스타일 종목으로 치러졌다. 미용전공 교수진과 전국기능경기대회 금메달 및 OMC hairworld 종합 1위를 수상한 국가대표 김신아·박형대 교수가 심사를 맡아 전문성 있고 공정하게 진행됐다.

종합평가 1위에는 최수호, 2위는 오수민, 3위는 이예지 학생이 입상,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됐다. 상반기 드림팀 활동 최우수자로 선정된 김용평 학생에게는 상장과 2학기 수업료 1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우수상에 선정된 손정륜·오수민 학생은 각각 50만 원, 장려상에 선정된 최수호·김채현·소민아 학생은 각각 3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한편, 정화예대는 대한민국 제1호 미용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한 미용교육의 원류이자 대표 브랜드다. 미용예술학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예술 분야 단일 학부로 미용, 메이크업, 뷰티네일, 뷰티·패션, 뷰티메디컬스킨케어전공이 개설돼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이용 전문 독립 학과인 뷰티이용전공을 개설하고 오는 9월 13일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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