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명 출전 전원 입상... 배수호 씨 최고 영예 그랑프리 수상

스포츠재활운동학부가 ‘2022년 제 2회 JIBC미용실기경진대회’ 2개 부분에서 참가자 전원이 입상했다. (사진=동원과기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 스포츠재활운동학부는 최근 비대면으로 실시된 ‘2022년 제 2회 JIBC미용실기경진대회’ 2개 부분에서 참가자 전원이 입상했다고 전했다.

대회는 자아연국제산업개발협회가 주최하고 JIBC가 주관해 부산·경남‧경북지역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총 500명이 참가했다. 동원과기대 스포츠재활운동학부 재학생들은 작년에 이어 스포츠재활 테라피 분야에 총 38명이 출전해 38명 전원이 입상했다.

수상내역으로는 등관리 부문에 출전한 원희진(스포츠재활운동학부 1학년), 최성훈(스포츠재활운동학부 1학년)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박준서(스포츠재활운동학부 1학년), 이소린(스포츠재활운동학부 1학년), 이효준(재활스포츠과 2학년), 장정혜(재활스포츠과 2학년) 씨는 국회의원상을, 이원범(스포츠재활운동학부 1학년) 씨가 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김나영(스포츠재활운동학부 1학년) 씨는 경상남도의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스포츠재활테라피 부분의 배수호(재활스포츠과 2학년) 씨가 전체 부분 최고의 영예인 그랑프리를 수상해 주목받았다.

이외에도 금상 12명, 은상 13명, 동상 5명 등 총 38명 전원이 수상했다. 최우수교육기관에 수여하는 최우수기관상에 동원과학기술대가 선정됐고 학생들을 지도한 김정현 교수·이동갑 교수는 최우수 지도상을 받았다.

이동갑 교수는 “재활운동을 위한 최첨단 교육 기자재와 수업환경으로 현장중심 역량기반 교육과정을 만든 우수한 교수진과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이 오늘의 결과를 만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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