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신산업 인프라 구축·산학연계 교육과정 통해 현장맞춤형 창의 인재 양성

인천재능대가 LINC3.0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사진=인천재능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김진형)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3.0)’의 시작을 알리는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11일 전했다.

제막식에는 김진형 총장, 하종덕 교육부총장, 박정은 대외협력부총장, 이주미 산학협력처(단)장 등의 교직원들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LINC3.0 사업은 전문대와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산학일체형 전문대학 육성사업이다. 인천재능대는 수요맞춤성장형 분야에 선정돼 2022년부터 2027년까지 6년 동안 총 1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김 총장은 “미래 신산업 인프라 구축·산학연계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현장맞춤형 창의 융합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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