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윤 입학관리처장

곽노윤 입학관리처장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2678명, 정원 외 18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교과전형으로 일반전형,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 전형, 지역인재 전형이 있으며 백석인재 전형은 학생부60%+면접40%로 선발하는 전형이다. 학생부 교과영역은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국어·수학·영어·사회(한국사, 국사 포함)·과학 교과 중 상위 15개 과목의 석차등급으로 반영한다. 학생부종합(창의인재)전형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평가하여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모든 전형에서 인문계·자연계 학생이 교차지원이 자유롭게 가능하며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백석대는 정원 내에서 일반전형 1154명,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전형 238명, 지역인재(일반) 전형 279명, 지역인재(기초) 전형 4명, 백석인재 전형 696명, 창의인재 전형 276명, 체육특기자 29명을 선발한다.

또한 정원 외 전형(180명)으로 특성화고교 전형, 농어촌학생 전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전형, 서해5도민 전형이 설치돼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해당되는 지원자격을 확인해 지원한다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학생부종합(창의인재)은 면접 평가를 없이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만 서류평가해 선발한다. 백석대는 수시모집에서 수험생에게 합격을 위한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모든 전형 간 복수지원을 허용하고 있다.

수시 원서접수는 9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이며 면접·실기고사는 10월 20일부터 10월 22일, 10월 27일일부터 10월 29일까지 각각 진행된다.

백석대는 1만 2000여 명의 재학생들의 총의를 모아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를 목표로 성장하고 있는 중부권 최대 규모의 대학 중 하나다. 최근 사회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등에 대한 필요성을 겪으면서 보건학부 및 간호학과의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크게 향상됐으며 보건 계열에 직업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석대는 전체 재학생 중 30% 내외의 학생들이 복수전공 및 다중전공을 신청할 정도로 복수전공제도가 체계화돼 있어 졸업할 때 두 개 이상의 학위취득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기독교학부, 어문학부, 사회복지학부 등 일반 학부에 설치된 전공에서도 교원자격증 취득이 가능해, 매년 사범학부가 아닌 일반 전공의 졸업생들이 중등학교 정교사(2급) 종교, 중국어, 전문상담교사(2급), 또는 유치원정교사(2급) 등의 교원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백석대는 수도권 1호선 전철을 통해 두정역 또는 천안역에서 통학이 가능하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19개 지역에서 원거리 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또한 기숙사(백석생활관)는 현재 1647여 명 규모의 기숙사생을 수용하고 있으며 대다수 입사생들의 만족도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최근에는 ‘BU Vision 2025’을 통해 △인프라 및 시스템 혁신 △교육운영혁신 △지역사회 산학협력혁신 △글로벌혁신 △대학구성원 혁신 대학을 지향하고 있는 대학으로서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더욱 주목되는 대학다.

곽노윤 입학관리처장은 “우수한 교수진과 최고의 교육환경을 자랑하는 백석대는 1학년 입학과 동시에 학교생활 적응과 향후 취업을 위한 멘토링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신입생들이 대학교 입학에서 졸업 후까지 담임교수 및 담임목사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자신의 꿈과 비전을 찾을 수 있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정성껏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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