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재학생에 진로동기 부여‧개인 발전 기여

서울과기대가 오산시 운암고등학교를 초청해 ‘서울과기대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서울과기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가 오산시 운암고등학교를 초청해 ‘서울과기대 탐방’ 행사를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교 정규교육과정 내 학교자율과정을 활용한 대학탐방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진로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과기대가 오산시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2022년 일반고 AI융·복합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오산고 재학생 450여 명은 서울과기대가 보유한 첨단 메이커스 교육 시설과 실험실습 교육 인프라를 중점적으로 탐방했다.

최병욱 서울과기대 창의융합대학장은 “대학탐방을 통해 개인의 학업 성취에 대한 동기부여를 높이고 나아가 희망하는 전공학문 분야와 개인의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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