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가 호텔관리자협의회와 상호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가 호텔관리자협의회와 상호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 이하 서울문화예술대)가 최근 인천·부천 호텔관리자협의회와 상호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

인천 소재 소래호텔카카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문화예술대 항공보안학과에서 조성환 학과장을 비롯해 고봉주·조계훈·박성준 교수 등이, 호텔관리자협의회에서 김철용 회장, 장원호 법무처장, 장의섭 기술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은 미래문화예술 및 관광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주요 시책 홍보 협약 △전문기술인력의 양성과 산업체의 성장·발전 도모 △산업계 취업지원 및 지역정착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기 위해 체결됐다.

김철용 호텔관리자협의회 회장은 ”호텔, 대학과 관련 기업체, 지자체 그리고 공기업과의 유대강화 및 친선 도모, 유관 기관 간의 교류로 각 분야별 경영 활성화로 효율적 운영과 공공이익 창출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조성환 서울문화예술대 항공보안학과 학과장도 “700여 기관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핵심 관광산업 경영자 단체로 성장하는데 헌신한 김철용 회장 및 집행부에 감사를 표하며, 우리나라 관광 및 항공 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울문화예술대 항공보안학과는 ‘인 서울(In Seoul)’ 4년제 문화예술특성화대학교로 경찰학, 경호학, 무도 등의 학문과 항공의 융·복합 지식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사회의 흐름을 적용한 ‘스마트보안’ 공공인재를 양성한다.

서울 지역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대테러·방첩분야 커리큘럼을 갖춘 학과로, 학위를 취득하면 경찰청 안보수사 전문요원 경력경쟁(경채/특채) 응시자격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관세청 전문경력관(엑스레이 판독) 채용의 응시자격도 주어진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