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대회의실에서 ㈜글로벌비즈텍과 진심가족회사 협력을 위한 협약을 20일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각종 지원사업과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공동사업 추진 △공동연구와 기술개발, 전문인력 및 연구인력과 공용장비의 교류와 정보교환 △현장실습 운영 및 취업지원 제공 및 지원 △특강 교육과 실습, 교육과정의 개발과 운영 △공동 행사의 운영과 지원 등이다.

박두한 삼육보건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대학의 교육 방향과 ㈜글로벌비즈텍과의 운영의 방향이 서로 거의 일치한다. 오늘의 협약은 우리 대학뿐 아니라 우리 대학 캠퍼스 내에 있는 유관 기관인 삼육서울병원과 삼육치과병원 등과 함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남재 ㈜글로벌비즈텍 대표는 “대학 홈페이지에 있는 ‘진심 대학’이라는 코드가 우리의 운영철학과 일치한다고 생각했다”면서 “양 기관이 파트너가 돼 서로에게 인재 양성·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더 나아가 연구와 사업 활동 등을 통해 사람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계속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비즈텍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수집‧분석, 클라우드 서비스 등의 신기술을 적용하고 GBT고객관리 플랫폼을 이용해 맞춤형 헬스케어와 고객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