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환 금오공대 총장 이임식이 30일 교내 글로벌관에서 개최됐다.

최환 총장은 2005년 3월부터 2009년 3월까지, 금오공대 제4대 총장 재임기간 동안 ‘4년 연속 정규직 취업률 전국 최상위그룹’ 선정, 유비쿼터스 컴퓨팅 캠퍼스구축, 정보통신부의 유비쿼터스 체험관 유치, 본관 및 대강당 건립 등 2단계 캠퍼스 조성사업을 조기달성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국제화 공과대학으로서의 국제교류 확대, 합리적인 등록금 책정방법 개선, 가족회사운영 등의 유기적인 ‘산학관’ 협력체제 강화에 주력해왔다.

최환 박사는 이날 이임식을 마치고, 다시 교수의 자리로 돌아가 후진양성에 힘쓰게 된다.

이날 이임식에는 노동일 경북대 총장, 이희재 안동대 총장, 박성호 창원대 총장, 이용두 대구대 총장, 배도순 위덕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우형식 신임총장은 31일부터 4년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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