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가 수원 내 특성화고 취업준비생에게 증명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모두의 사진관'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경기대 제공)
경기대가 수원 내 특성화고 취업준비생에게 증명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모두의 사진관'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경기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우지수 기자] 경기대 복지관 2층 잡카페에는 사진기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경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수원공고, 한봄고, 삼일상고와 협약을 맺고 26일 제1회 ‘모두의 사진관’을 열었다.

모두의 사진관은 수원 내 특성화고 취업준비생 80명에게 △메이크업 △헤어 △면접복장 대여 △취업용 증명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행사다. 주머니 사정이 녹록치 않은 고교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준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취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초역량교육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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