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국제교류원, 에스터 무 객원교수 위촉식
전주비전대 국제교류원, 에스터 무 객원교수 위촉(사진제공=전주비전대)

[한국대학신문 이장환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정상모)는 28일 미얀마 현지에 파견되는 객원교수 에스터 무의 위촉식을 29일 진행했다. 

전주비전대는 8월부터 미얀마 양곤 글로벌캠퍼스에서 객원교수로 활동을 시작하는 에스더 무 교수에게 양곤지역 교육기관과의 협약체결과 비전한국어센터 설립 및 운영을 맡겼다.

이효숙 국제교류원장은 “정치적인 불안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불가능한 미얀마 청년들의 미래가 염려되는 현재 상황에서 객원교수 파견을 통해 배움의 의지와 열정이 있는 미얀마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그들에게 유학과 전문 직업교육 수혜 기회를 열어주고 미얀마의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일에 협력하려고 객원교수를 위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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