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초등학생 대상 미술, 과학등 전공 체험 수업 진행

도예학과의 ‘SeoulTech 창의틔움스쿨’ 참여 어린이들(사진=서울과기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조형대학 도예학과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SeoulTech 창의틔움스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서울과기대는 교육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매년 여름, 겨울방학 기간에 ‘SeoulTech 창의틔움스쿨’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노원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서울과기대 재학생이 미술, 과학 등 전공 체험 수업을 진행하는 지역사회 교육 기부 활성화를 위한 지역 돌봄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흙으로 나만의 도넛 만들기 △자연물을 담은 접시 만들기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김대용 도예학과 교수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비대면으로 진행해오던 수업을 다시 대면 수업으로 전환하는 시작점이 되는 수업인 만큼 아이들이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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