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장환 기자] 강원대학교 제55대 ‘대로’ 총학생회(회장 김용신)와 교직원 40명은 2일 춘천시 사농동 일대에서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총학생회와 농정국 농촌인력중개센터가 주관했다. 참여 학생과 교직원은 춘천시 사농동 일대 총 22개의 비닐하우스에서 방울토마토 줄기 유인, 양액배지 이동, 토마토 수확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용신 총학생회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직접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공존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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