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우지수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정상모)는 4일 미얀마 현지 예비 유학생을 돕기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국가 비상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에서 전주비전대 입학을 준비하는 예비 유학생들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전주비전대 교직원 △지역교회 △전주대 사회복지센터 △환경문화조직위원회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생필품, 문구류, 스케너, PC 등)과 현금은 국제우편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효숙 국제교류원장은 “작은 나눔의 실천이 미얀마 현지에서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 및 가족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주비전대는 전북국제교류센터와 연계해 미얀마 미차나 지역에 새만금비전한국어센터를 운영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현지인 객원교수 2명을 파견하고 지속적으로 유학생들을 유치하고 있다.
우지수 기자
zzyyssoo@un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