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울릉도 일대에서 ‘K-Protector 국토대장정 봉사활동’을 펼쳤다.

금오공대 ‘올인 총학생회’ 학생들과 재학생 총 35명은 케이-프로텍터(K-Protector)라는 이름으로 경북 울릉군 일대를 찾아 노인요양시설 주변과 관내 해안 환경 정화, 나리분지 주변 시설 청소, 꽃길 가꾸기(잡초 제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8월 1일에는 노인요양시설에 쌀을 전달한 데 이어 5일에는 울릉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50kg 상당의 쌀과 컵라면, 간편식 등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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