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MJ사교컨퍼런스에서 이정환 입학처장이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 명지대 제공)
명지대 MJ사교컨퍼런스에서 이정환 입학처장이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 명지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우지수 기자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는 ‘MJ교사컨퍼런스’를 9일부터 이틀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개최했다.

명지대 입학처 인재발굴팀은 명지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고교 교사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MJ교사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총 60명의 고교 진로진학상담교사가 참여한 이번 컨퍼런스는 명지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론적인 안내와 평가모집단위의 이해, 모의 서류평가의 순서로 이뤄졌다.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고교-대학 간 정보 교류 및 진로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정환 입학처장은 “명지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실습 기회가 제공되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학생부종합전형의 투명성과 신뢰성이 향상되를 바란다”며 “고교학점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며 교사의 진로진학지도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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