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부산대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3년 만에 재개했다.

봉사활동에는 제30기 부산대 연합해외봉사단 2개 팀이 파견됐다. 태국 방콕 싸라위타야학교에 33명, 촌부리 부라파대학교 부속학교에 30명 총 63명의 학생들이 9일부터 26일까지 18일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대 등 지역 5개 대학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연합해외봉사단은 2개월간 준비한 한글·미술 교육, 태권도와 K-POP댄스, 3D프린터와 아두이노 교육을 현지 학교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봉사활동에는 부산대뿐만 아니라 부산교대 4명, 부경대·한국해양대·부산외대에서 각 1명씩 함께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