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 사관학교 스타벤처스가 혁신기술기반 예비 유니콘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실전 IR 해커톤 프로그램 ‘스타 게임 체인저 마일스톤 2022’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스타벤처스)
유니콘 사관학교 스타벤처스가 혁신기술기반 예비 유니콘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실전 IR 해커톤 프로그램 ‘스타 게임 체인저 마일스톤 2022’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스타벤처스)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유니콘 사관학교 스타벤처스가 ‘스타 이노베이션’ 1기에 선발된 혁신기술기반 예비 유니콘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실전 IR 해커톤 프로그램 ‘스타 게임 체인저 마일스톤 2022’을 개최했다.

스타 게임체인저 마일스톤은 선발기업들의 IR 발표 능력을 높이고 사업진행 원동력의 핵(Hack)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6개월 이내에 추가 투자유치는 물론, 신사업이 아닌 혁신 가치를 도출하기 위해 후속 투자사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하는 마일스톤 해커톤이다.

스타 이노베이션 1기는 지난 2월 SK증권과 개최한 예비 유니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다. 접수 1주일 만에 혁신기술기반 스타트업 160여 팀이 지원,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총 21개 기업이 ‘스타 어벤저스’로 최종 선발됐다.

이중 부엔까미노, 애쓰지마, 위시드, 더윤헬스텍, 클라우드호스피탈, 캐리, 브이플랫폼, 반장프렌즈 등 8개 스타 어벤저스가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공적인 후속투자를 위한 IR 작성법, IR 및 마일스톤 발표, 마일스톤 설정 등 다양한 강연과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스타벤처스는 기업들의 IR 및 마일스톤 발표에 대한 평가를 위해 전상민 JX파트너스 심사역, 김남수 연세대 창업지원단 교수, 박남태 호서대 벤처경영학과 교수 등을 평가위원으로 초청했다. 평가위원들은 참여기업의 구체적인 전략과 성장가능성을 검증, 평가해 비즈니스 방향성과 피드백을 아끼지 않았다.

스타벤처스는 오는 10월 개최될 데모데이에서 성과를 높이기 위해 선발기업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그룹 워크숍, 개별 컨설팅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타 유니콘 사관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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