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선린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송용)는 1969년 ‘지역과 함께 혁신 성장하는 기독교 명문대학교’라는 대학의 설립 비전 아래 53년의 전통과 역사를 지닌 간호학과를 비롯한 간호보건계열, 사회실무계열, 지역특성화 공학계열의 다양한 학과를 갖추고 있다. 바른 인성과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통한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혁신과 성장의 길을 걷고 있다. △교육 △산학 △지역밀착형 특성화 △대학경영 △평생교육 5대 영역의 미래형 창의융합 인재양성 노력을 인정받아 총 4회에 걸친 ‘국가지속가능발전 ESG 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교육·취업 명문대학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 미래사회에 기여하는 창의적 실무인재 양성 = 선린대 대학혁신지원단은 ‘미래사회에 기여하는 창의적 실무인재 양성’을 구현하기 위해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핵심역량을 갖춘 현장 실무형 인재양성(교육혁신) △지역산업 맞춤형 현장중심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산학협력혁신) △사회가치를 실현하는 실천적 인성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사회기여혁신) 3가지 영역의 체계적인 혁신전략을 세우고 7개의 전략과제와 11개의 세부과제를 설정해 대학의 혁신성장을 기대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1주기(2019~2021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실행전략목표의 일관된 추진에 따라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우수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으며 미래사회 대응 역량기반 교육과정의 내실화, 고도화를 통해 우수한 취업률(2019~2020년 대구·경북 전문대학교 유지취업률 1위 달성)과 다양한 교육적 성과(간호인증평가 5년 인증 획득, 7년 연속 응급구조사 국가고시 합격률 100% 달성, 각종 경연대회 다수 수상자 배출 및 각종 국가고시 고득점 합격 등)를 도출해 가고 있다.

■ 취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배움-경험 연결 3up’ = 선린대는 배움이 학생의 성공적인 취·창업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대학생활 전 주기에 걸친 맞춤형 학생지원 통합 체계 시스템인 ‘배움-경험 연결 3up 진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학생의 요구 및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진로검사 기반 진로 탐색’에서부터 진로 설계 및 준비를 위한 체계적 ‘드림 네비게이션 진로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이에 따라 기본소양을 위한 자격증취득 지원뿐만 아니라 ‘직무 및 인성 특강’, ‘취업 캠프’ ‘드림콘서트’, ‘취업 경진대회’ 등 개인별 맞춤형 취업 패키지 프로그램을 학생 경력별·수준별로 지원한다.

또한 언택트 취업지원 강화를 위해 ‘온라인 입사서류 클리닉’, ‘AI 역량검사(면접)’ 등을 운영해 취업역량 강화 및 실전 취업 훈련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통합적 진로취업역량-UP 지원을 제공한다. 현장밀착형 전공직무역량-UP을 위해 ‘산업체 실무자 특강’, 학과별 ‘전공자격증취득 지원’, ‘산업체 현장 견학’ 등 다양한 전공 현장경험 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창업역량-UP을 위해 창업의식 및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창업 특강’ 및 ‘창업캠프’, ‘창업멘토링’, ‘창업 동아리’ 등을 지원하고, 특히 교내외 ‘창업 경진(아이디어) 대회’ 참가 지원 및 ‘지적재산권(특허 및 디자인실용신안)’ 창출, ‘Start-up 장학금’ 등 창업의 전반 과정들을 지원한다. 이 같은 단계적· 체계적 지원을 통해 취업률 향상 및 현장 중심 맞춤형 인재 양성과 성공 창업 저변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직업교육 혁신대학으로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교육과정 및 방법의 혁신적 변화뿐만 아니라 미래형 교육 인프라 즉 메타버스 기반 인프라 및 미래형 다목적 강의실, 현장미러형 실험실습실 개선 및 교육기자재의 첨단화, 원격지원시스템의 고도화 등 미래형 교육환경을 위한 혁신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학생역량통합관리시스템(SALT)을 통해 학생의 역량향상 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지원하며 교과와 비교과프로그램의 CQI 적용 등을 통해 지속적 질 관리 및 성장을 목표로 학교의 전 학과, 기관 및 부서가 적극적으로 혁신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 지역사회와의 공유·협력을 통한 사회가치 실현체제 구축 = 선린대는 지역사회의 요구 해결과 상생 발전을 위해 지역특화 인재양성을 통한 지역사회 가치 실현체제 구축을 추진해오고 있다. 산·관·학의 연계·협력을 바탕으로 지진재난특구로 지정받은 지역의 특성에 기반해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 등 다양한 재난안전 분야 협력기관과의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특화 인재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별히 재난 안전 공유·협업 센터를 구축하고 3단계의 ‘재난안전전문가 양성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립중앙의료원 대구 및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서울대학교병원 국가재난응급의료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재난안전전문가 양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선린대는 학생들이 배운 지식들을 지역사회의 변화와 발전에 의미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체계적 학습활동을 지원한다. 학과별 '교과연계 서비스러닝'운영과 '지역사회 재능나눔 봉사활동' 등을 통하여 봉사문화의 정착 및 지역사회와 동반 상생 성장하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수행하는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2019년~2021년 1주기 동안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여성장애인복지관, 경북소방학교 등 다양한 연계기관에 600명이 넘는 학생과 교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2022년부터는 지식·재능 나눔 튜터링 프로그램을 신규로 개발해 인성역량 향상과 지역사회 봉사정신 함양을 지원하고 있다.

■ 높은 취업률이 보장되는 간호보건계열 = 높은 취업률,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을 자랑하는 간호보건계열은 5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간호학과’, 교육부지정 3·4년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인가를 획득하고 재난안전시뮬레이션교육센터를 운영하는 ‘응급구조과’,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취업 약정의 ‘물리치료과’, 새로운 의료환경에 적합한 실무형 방사선 전문가를 양성하는 ‘방사선과’, 수억대 연봉 졸업생 다수 배출학과인 ‘뷰티디자인학과’, 취업 100% 비전케어반을 운영하고 산학일체형 교육을 자랑하는 ‘안경광학과’, 다채로운 실습수업 중심의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을 위한 ‘반려동물과’, 보건과 산업안전의 융·복합 학과로 신설된 ‘산업안전보건과’로 구성돼 있다.

간호보건계열의 학과들은 80~100%의 높은 취업률과 90~100%의 국가고시합격률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1인당 300만 원 이상의 장학금 지원을 받으며 다양한 전문 자격증을 갖출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산업체 만족도와 유지취업률이 높게 유지되고 있다. 특히 간호학과는 교육부의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을 획득했고 경북 유일 미국간호사 면허과정(NCLEX-RN)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최첨단 시뮬레이션실습실을 구축했고 교육부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도 경북지역 유일 보건교사 양성과정 A등급을 획득한 명문학과다.

[인사말] 송용 총장직무대행 “지역특화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고등직업교육의 내실화 기할 것”

“선린대 대학혁신사업단은 대학 설립이념을 바탕으로 ‘바른 인성과 현장실무능력을 갖추고 도전하는 창의인재’의 인재상을 반영해 ‘미래사회에 기여하는 창의적 실무인재 양성’이라는 사업목표 실현을 위해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주기에 3년간 재정지원을 받아 사업을 수행한 데 이어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VISION 2025+’이라는 새로운 중장기 발전계획 아래 교육과 산학협력 및 사회기여 영역에 걸쳐 대학 교육의 질적 혁신과 학생지원 강화 뿐 아니라 대학운영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강화하는 등 대학의 전반적인 발전을 위한 질적 도약을 해나가고자 한다.

특히 미래사회에 대응할 역량을 기반으로 수요자 중심 교육과정으로의 지속적 혁신을 추진하고 학생의 기초학습역량, 전공직무역량, 글로벌역량 등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체의 요구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산·관·학 협력체계를 강화해 다양한 전략으로 지원하며 이를 학생역량통합관리시스템(SALT)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대학 전 주기에 걸친 진로 및 취창업 지원체계인 ‘배움-경험 연결 3up 진로 취창업 지원’과 학생의 심리 및 정신 건강을 위한 ‘맞춤형 상담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의 자아실현 기회를 극대화하고자 교과 및 비교과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구해 지원하고 있다.

우리 선린대는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와의 공유·협력을 기반으로 지역특화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고등직업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학습활동의 연장으로 지식과 재능을 사회에 나누는 교과연계 서비스러닝 활동이나 지식·재능 나눔 튜터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인성역량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 공익형 인재 양성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시작된 혁신이 선린대학의 학생과 교수, 대학 전반 그리고 사회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는 만큼 대학의 자발적 혁신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대학의 역량을 갖추며 나아가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지역의 명문대학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