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와 전환기의 노동사회 : 정책전망과 과제’ 주제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노동대학원·노동문제연구소는 26일 고려대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윤석열 정부와 전환기의 노동사회 : 정책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2022 한국노동사회포럼’을 개최한다.

행사를 기획한 박지순 고려대 노동대학원장 겸 노동문제연구소장은 “윤석열 정부의 출범과 새로운 산업환경시대의 본격적 돌입에 따라 노동의 과제와 비전을 고민해야 할 시기”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노동사회 및 한국사회 전반의 미래를 조망하는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기조강연과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새 정부의 고용노동정책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하고 이어서 △1세션 ‘윤석열 정부의 노동사회정책과 노동의 과제’ △2세션 ‘공공부문과 노사관계 정책과제’ △3세션 ‘기후위기와 정의로운 사회 대전환의 시대, 노동의 대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회식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등이 현장 참석 혹은 영상축사로 참여한다.

한편, 이번 포럼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참관이 가능하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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