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도시과학대학원 주최 글로벌 네트워킹 행사
재학생, 졸업생과 22개국 주한대사 및 영사, 협력기관 관계자 등
48개국 300여 명이 참가해 네트워킹 플랫폼 제공

Global Friends Night 행사 단체 기념촬영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 국제도시과학대학원은 국내외 동문과 유관 협력기관, 각국 대사가 참여하는 ‘2022 Global Friends Night’ 네트워크 행사를 22일 100주년 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행사는 주한 캄보디아 대사 포함 조지아, 르완다 등 20여 명의 대사관 관계자와 대우건설,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국토연구원, 해외건설협회 등 협력기관 관계자 등 48개국 총 300여 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행사는 참가자 간 네트워크를 다지기 위해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려졌다. 1부에서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국토연구원 글로벌개발협력센터 △유네스코 물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 △서울주택토지공사 서울시정책수출사업단 4개 협력기관에 그간의 협조에 감사를 표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2부는 한국인 원우와 외국인 연수생이 직접 기획, 참여한 동문행사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에는 몽골, 페루 전통 춤을 포함한 재학생 4개 팀이 참여했다.

박현 국제도시과학대학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2 Global Friends Night 행사는 우리나라와 주요 협력국 간 관계를 증진하고 국내 전문가와 외국 공무원인 동문-대학원생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뜻깊은 행사다”라며 “앞으로 국제도시과학대학원은 의미 깊은 이 고유의 전통 행사를 이어가며 도시과학 분야의 국제협력을 선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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