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학문 확대와 공학 강화, 산학협력 통한 맞춤형 현장 교육 중심으로
‘한국대표 명장 키우는 명품대학’ 우뚝, 철저한 산업체 중심 현장교육
기업이 설계하고 운영하는 교육과정으로 고등직업교육 혁신 선도

우송정보대의 애완동물학부는 맞춤형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특화돼 있다.
우송정보대의 애완동물학부는 맞춤형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특화돼 있다.

[한국대학신문 장혜승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은 1963년 개교해 60여년 동안 ‘참되고 바른 인성과 자기주도적 리더십을 갖추면서 창의성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양성’을 사명으로 ‘한국대표 명장을 키우는 명품대학’을 추구한다. ‘창의명장’, ‘세계명장’, ‘산업명장’의 인재상을 토대로 실용학문 확대와 공학 강화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직업교육과 산학협력을 통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우송정보대는 1주기 혁신지원사업을 수행했으며 2022년 2주기 혁신지원사업도 성공적으로 수행 중이라는 평가다. 혁신지원사업 1주기에는 4차 산업혁명이 요구하는 분야의 인재 육성을 위해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인재 육성을 위한 하드웨어 기반을 구축했다. 2주기 혁신지원사업에서는 스마트팩토리‧공장자동화 분야의 실무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사업목표로 ‘학생 성공을 위한 우송 MASTER 역량기반 창의적 현장실무 인재양성’을 정했으며 △플랫폼 교육구조 △콘텐츠와 브랜드 △실천형 학습법 △직업교육혁신 분야에서 혁신지원사업을 내실있게 운영 중이다. 세부적으로는 학습 플랫폼‧구조 혁신으로 온라인 교육 확대와 교육의 질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LMS의 고도화도 추진하고 있다. 교육 콘텐츠 혁신으로는 △글로벌 자격과정의 내실화 △산업수요 기반 현장 요구형 교육과정의 개발 △온라인 콘텐츠 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학습방법의 혁신으로 학습기반 자기주도형 프로젝트 교육과 PBL, 플립러닝 학습법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기업이 설계하고 운영하는 교육과정을 마련해 시장 요구를 즉시 반영하는 점도 강점이다. 교육의 질 관리가 구조도 운영, 고등직업교육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우송정보대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대학의 대학경쟁력 확보를 통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한편, 학생 선택을 근간으로 하는 다양한 선택형 교육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산업체 수요에 최적화된 교육과정 도입으로 차별화된 교육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교육 분야에서는 △신교수법 적용을 통한 대학핵심역량 향상 △학습역량향상을 위한 온·오프라인 시스템 정비를 통해 성과를 올리고 있다. 산학협력분야에서는 취업역량 향상과 현장중심 교육과정 확대를 위해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수요 맞춤형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영역에서는 △해외우수자격과정 도입 △해외교육기관과의 연계 교육과 해외 취업 등 글로벌 역량 강화도 놓치지 않고 있다. 

우송관
우송관

■ 명장 교육을 선도하는 K-마이스터 스쿨‧스마트팩토리기술과 = 우송정보대는 취업 경쟁력과 창업에 필요한 전문성을 기르는 데 특화돼 있다. 유튜브 강사뿐 아니라 실무 능력이 탁월한 전공 전임교수와 올림픽 메달리스트 등 국내 최고 숙련 기술인들의 수준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는 K-마이스터 스쿨도 운영 중이다. K-뷰티전공‧K-푸드전공‧베이커리카페전공‧펫케어전공으로 구성돼 한국을 이끄는 명장을 키우고자 현장 중심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기술과는 제조혁신을 선도하는 4차산업혁명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우송정보대는 4차산업혁명 환경 변화에 2020년 해외전문업체와 협약을 통해 스마트팩토리학부를 신설했다. 그 일환으로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견인할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자동화+로봇+데이터 관리+프로그래밍+4IR핵심 기술’을 융합한 과정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4차산업혁명 글로벌 선도업체인 독일 지멘스의 자격 과정, 일본 야스카와전기의 로봇기술학교 교육과정도 운영 중이다. 

■ 철저한 산업체 중심 현장교육 = 우송정보대의 현장중심 교육은 철저히 산업체 중심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어수봉 이사장과 김영훈 제과명장 특강 등 산업체 현장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실무 역량을 키우고 있고 이는 한국대표 명장을 키우겠다는 대학의 목표와도 일치한다.

베이커리카페전공 마이스터 수업은 △이창민 하레하레대표‧대전시제과제빵명장 △안종섭 로쏘㈜ 성심당 이사‧대전시제과제빵명장 △유재희 ㈜리안 베이커리부책임자‧ 국제올림픽 제빵부문 금메달리스트의 강의가 개설됐다. K-마이스터의 펫케어전공 이찬종 교수의 애견 행동교정 현장교육, 대한민국 자동차 1호 명장 박병일 명장, 대전시 1호 명장 김용이 대표(카신모터스) 특강은 미래 자동차 분야의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이러한 현장 교육을 통해 일본외식조리학부 ‘현대그린푸드 요리경연대회’에서 △‘현대그린푸드 요리경연대회’ 대상 △K-푸드조리전공 ‘챌린지컵 국제요리대회’ 대상 △디지털영상비주얼디자인학부 보문미술대전 대상 등을 수상했다.

우송정보대의 실무 중심 현장 교육은 자격 취득의 성과로도 이어졌다. 대표적인 성과로 컴퓨터정보과는 비트컴퓨터·비트교육센터와의 교육과정 공동 운영으로 재학생 34명이 자바 마스터 자격을 취득해 취업성공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설계함으로써 취업을 위한 자신감을 고취시켰다.

■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지역대학으로 역할 수행 = 지역사회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리빙랩 활동도 주목할 만하다. 우송정보대와 대전권의 4개 대학이 공동 특강, 공유 협업 활동, 현장 체험, 리빙랩 메이커톤 경진대회를 통해 장애인도 일반인과 같이 생활하는 데 도움을 줄 각종 기기를 만들고 이를 특허까지 연결한 프로그램이다.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연계지원센터와 연계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지역의 안전을 위해 대전동부경찰서와 청년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동구지역의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또한 2016년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매년 지역사회 초·중·고 학생에게 전공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한 교육기부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역 대학들과의 교류도 활발히 이뤄져 대전권의 대학협의회, 대전권 16개 대학 간의 산학협의체 활동 등을 통해 지역 대학과의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도 참여 중이다.

■ 직무 경진대회를 통한 현장 중심 역량 강화 = 현장 실무 능력 강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우송정보대는 △대한민국명장회 △국제기능올림픽선수협회 △기능한국인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산업인력공단 대전본부 등과 MOU를 통해 다양한 산학연 활동을 하고 있다. 나아가 대학의 특화 분야와 발 맞춰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동광산업과학고 등 98개교와 자매결연 맺고 장기 교육의 플랜을 수행하고 있다.

학과‧전공별 다양한 경진대회 참여를 통해 직무역량 향상도 놓치지 않고 있다. 대표적으로 간호학과 의학용어‧핵심간호술기 명장경진대회를 들 수 있다. 매년 운영되는 명장주간 영어발표 경진대회와 일본어 경시대회는 특성화, 국제화를 추구하는 우송정보대학의 방향처럼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중요한 요소다. 대학 내 글로벌 학과인 △글로벌명품조리과 △글로벌호텔외식과 △글로벌실용예술학부 △글로벌제과제빵과 △일본외식조리학부의 역량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창업 정신 확산과 창업에 대한 기본 교육도 창업동아리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창업역량을 키우고 매년 벤처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전문가의 창업 역량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사)한국엑셀레이터협회(회장 이준배)와 업무 협약을 통해 향후 베이커리 및 조리 공유주방 구축, 기업가정신 교육과정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달영 총장
이달영 총장

[인사말] 이달영 우송정보대 총장 “한국대표 명장을 키우는 명품대학, 꿈을 펼칠 수 있는 대학”

“우리가 머물고 있는 이 시대에 우리의 꿈과 능력을 펼칠 무대는 세계다. 세계 어느 곳에서든, 그 누구를 만나든 가슴과 가슴으로 소통하며 함께 어려움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매력적인 세계시민이 되어야 한다.

세계시민으로, 전문분야의 한국대표 명장으로서 아름다운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를 우송정보대에서 시작한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으며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다. 우송정보대는 자립, 단정, 독행을 실천할 인재의 육성을 위해 설립된 60년 전통의 학교법인 우송학원을 모체로 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 사회의 근간이 되는 십만 명이 넘는 인재를 키운 독보적인 명문 사학으로 성장했다.

우송정보대는 다양한 분야의 국고사업 선정과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대학으로의 맡은 바 역할에 앞장 서고 있다.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의 기본역량을 강화하고 전략적 특성화를 추진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외에도 산업계 및 미래사회 수요에 맞는 인력양성과 기업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LINC 3.0사업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사업 △대학취업역량강화사업 △대전형 코업(Co-OP)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 △재직자 일학습병행사업 △P-Tech사업 △재학생단계 일학습사업 등 노동시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다양한 국고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기업이 요구하는 미래인재양성 및 지역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산학맞춤형 교육혁신과 산업체와의 다양한 공유·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산학일체형 대학 모델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상생발전하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대학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성과 창출을 위한 노력을 할 것이다. 

우송정보대는 60년 전통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의 전문분야에서 인정받고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명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다. 그리고 우송의 자부심을 갖고 당당하게 이 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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